오늘 소개할 종목은 센츄리링크(CENTURYLINK [CTL])입니다. 배당은 2020년 6월 2일 기준으로 10%가량 됩니다. 어떤 기업이며 어떤 식으로 돈을 벌고 잘 벌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요
CenturyLink, Inc. 는 주거 및 비즈니스 고객에 대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제공에 참여하는 투자 지주 회사입니다. 다음 세그먼트를 통해 작동합니다. 국제 및 글로벌 계정 관리, 기업, 중소기업, 도매 및 소비자입니다. International and Global Accounts Management(국제 및 글로벌 계정 관리) 부문에는 세 가지 운영 영역이 있습니다.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 중남미와 아시아입니다.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미국 연방 정부, 주 및 지방 정부, 연구 및 교육 기관이 포함된 공공 부문뿐만 아니라 국내 및 글로벌 대기업에도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소기업은 제품과 서비스를 중소기업에 직접, 그리고 간접 채널 파트너를 통해 세분화합니다. 도매 부문은 유선, 무선, 케이블, 음성 및 데이터 센터 부문에 걸쳐 다른 통신 공급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onsumer Segment는 주거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CenturyLink는 1930년에 설립되었으며 LA 먼로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4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만 그 안에도 엄청나게 많은 포트폴리오가 있어서 분류해서 알려드립니다.
2020년 자산 분배 전략으로는 크게 성장성에 투자하며, 레버리지를 줄이고, 배당을 통한 자본금 반환의 3가지 목표를 가지고 아래 4개의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비즈니스의 장기적인 재무 상태를 점검
• 불확실한 경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
• 강한 유동성 포지션
• 처분 계획 및 배당 정책에 계속 전념(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평균 점수
코로나가 슬슬 꺾여가는 시점에서 6점을 받았습니다. 다른 케이블 사업자 및 네트워크, 전화를 제공하는 업계와 비교했을 때에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만 시가총액은 오히려 더 높습니다. ROE가 9%이며 배당수익률이 10%입니다. 최근 1달간 1% 올랐지만 3개월 기준으로 아직 -31% 손해인 상태입니다. 배당금은 분기별로 3,6,9,12월에 0.25달러씩 총 1달러가 지급됩니다.
평가 지표 구성
실적 부분 4점
최근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쇼크 횟수는 긍정적 2회, 부정적 1회, 중립적 1회입니다. 최근 4주간 EPS 전망치에 대한 상향/하향 조정 횟수는 상향 1회, 하향 6회입니다. 최근 120일 기준 투자의견 상향/하향 횟수는 상향이 0, 하향이 1회입니다. 향후 12개월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평균은 10.2달러입니다. EPS는 향후 2분기 0.339/0.319, 당해 포함 2년간 1.306/1.367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연매출 예상치는 2020년에 20.9B, 2021S 년에 20.2B로 2019년 대비 약 -7%~-10%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펀더멘탈 6점
총매출 성장률은 -5%에 총마진이 33%입니다. ROE는 9%입니다. 순마진이 5% 정도 수준입니다. 부채비율이 70%로 생각보다 양호합니다. 이자 보상비율이 190%로 조금 낮은 것이 아쉽습니다. 배당지급률이 88%로 이며, 배당성장률은 -46%로 안 좋은 상황입니다. 배당 보상비율이 610%로 높습니다.
밸류에이션 9점
상대 밸류에이션 9점을 받았습니다. 5년 평균 대비, S&P 500 지수 대비 저평가된 상황이라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PSR이 0.5로 많이 높지 않아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S&P 500 인덱스 기준으로 2배가 아래인 회사를 좋아합니다.
리스크 7점
주가 등락률이 90일간 ±15%, 60개월 간 ±23% 정도 스윙했습니다. 표준편차의 경우 90일간 5.23, 60개월간 9.67입니다. S&P500 대비 B(베타) 계수는 4% 정도 수준이며, 상관계수는 90일간 77%, 60개월간 48%입니다.
가격 모멘텀 2점
과거 1, 3, 6개월간 RSI 지수는 산업군 평균보다 낮은 47, 46, 46을 기록 중이며 7월에는 수익이 예상됩니다.
내부자 매매동향 8점
단기 매매동향은 6만 5천 주가량 매입하여 8점을 받았지만 지난 6개월 평균으로 볼 때 동종업계에서는 평균 62만 주를 신규 취득했으나 CTL의 경우는 오히려 53만 주가량을 처분하였습니다.
동종 업계 타기업과의 분석
시가총액으로 보면 동종업계에서는 4위로 10B 달러 수준입니다. 배당 수익률이 10%, 순마진이 5.5%인 것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6%가량 주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1위인 버라이즌과는 시총이 무려 23배나 차이가 나는데 아래 표에서는 비교하지 않았지만 AT&T와도 사업모델이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동종 업계 소개
VZ : Verizon Communications Inc
JCOM : j2 Global Inc
BCE : BCE Inc
CCOI : Cogent Communications Holdings
TU : Telus Corp
BAND : Bandwidth Inc
ATUS : Altice USA Inc
ATNI : ATN International Inc
GLIBA : Gci Liberty Inc
CBB : Cincinnati Bell Inc
다음 편 링크
https://hdrubberband.tistory.com/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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