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라이프 해커 "자청" 영상을 보고난 후기

GarciaHD1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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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다 얼핏 기억이 나는 거 같아 생각해보니

 

이 사람 예전에 영상 중에 뭐 인생을 바꿀 수 있네 어쩌네 하면서 보다 보니

 

댓글에는 전부다 찬양하는 글만 있고 그래서 뭔가 사짜 느낌이 좀 나길래

 

그냥 뒤로 가기를 했었다.

 

그런데 오늘 그가 올린 클래스 101(유튜버 신사임당 님이 12만 원짜리 6000개를 팔았다는...)

 

에 올라온 그의 강의를 듣고 후기를 유튜브로 올린 여자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이놈의 알고리즘은 어떻게 되는 건지 진짜 내 욕망을 잘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누군가 그랬다 빅데이터는 결국 사람의 욕망을 알아내는 도구라고 했었는데 그 말이 맞다.

 

아무튼 그래서 이 사람 영상 25개로 구독자 14만 명(2020년 3월 20일 기준)을 찍었더라.

 

매번 인스타, 유튜브 보면서 와 저 정도면 광고 하나에 조회수 얼마면... 한 달에 얼마 벌겠다 

 

생각만 하던 건데 이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했을까? 그 썰을 풀어가면서 유튜브 동영상을

 

올리고 있었다.

 

제목을 잘 뽑았나? 썸네일이 자극적이었나? 생각해보면 둘 다 맞지만 실제

 

영상을 듣고 보면 생각보다 이게 그냥 나오는 바이브가 아니었구나 생각이 든다.

 

예전에 찐따였던 때부터 어떻게 성공했는지 썰을 풀고 있는데 지금도 그걸 들으면서

 

글을 쓰고 있다.

 

게임, 애니만 보던 오타쿠가 어떻게 이렇게 변했는지 가만히 보고 있으니

 

내 얘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나는 이렇게 될 수 있을까?

 

지금 하는 이 블로그도 아직 애드센스 승인을 못 받은 상태인데 무엇이 부족한지

 

단순히 애드센스의 설명만 보아서는 이해가 쉽지 않다. 다만 매일매일 글을 올리며

 

방문자 수가 조금씩 올라가면서 조금은 힘이 나기에 열심히 지금도 글을 쓸 수 있다.

 

영상 지금 25개 중에 19개 정도 보고 있는데 말하는 게 처음엔 아주 다 뻥인 것처럼

 

얘기를 하는데 뜸 들이는 게 많아 조금은 답답하다.

 

 

 

1달 만에 3개 사업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아마 클래스 101에 강의 콘텐츠를 올려

 

팔았던 것 같다.(실제인지는 모르겠다.) 나도 지금 하고 있는 블로그를 조금씩 다듬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가면 PDF로 만들어 책을 만들어 팔면 그것 또한 좋은 소득원이

 

되지 않을까라고 행복 회로를 돌려본다.ㅋㅋ

 

영상에서 계속 얘기하는 것은 책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써보아라 라는 메시지와

 

기존의 생각의 틀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주식을 하면서 세상일 모든 것에 관심이 생기며 하루하루가 조금은 즐거워지고

 

모든 일이 이유가 있구나 생각이 든다.

 

정보전달 이외에 내 생각을 남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능력도 키워야 할 거 같다.

 

글을 좀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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